※학부모님들이 자녀교육, 부모교육, 부부소통, 대인관계와 관련된 상담을
사이버상으로 해 주시면 비밀을 유지하여 답변해 드리는 상담공간입니다.
오늘 연합뉴스에 심리학자 김태영교수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배인유치원 학부모님과 공유하고 싶어 인터뷰 기사를 올려요~ 부원장드림
<인터뷰> 심리학자 김태형 "놀이 빼앗는 것은 자유 박탈 행위"
송고시간 | 2016/10/10 07:30
"놀이는 '자유'…아이는 놀 때 가장 행복"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인간은 ‘호모 루덴스’다.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얘기다. 유희는 본능이나 다름없다. 맘껏 뛰놀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떤가. 특히 아이들은 어떤 상태에 있는가. 일상생활에서 놀이와 함께하고 있는가. 놀이를 박탈당한 채 불안과 초조에 시달리고 있진 않은가. 원인이 대체 뭐고 해법은 무엇일까. ‘
얼마 전 한 조사 결과는 어두운 현실에 다시 한 번 경종을 울렸다.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발표한 ‘2016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 연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조사 대상 어린이와 청소년의 5명 중 1명은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삶의 만족도에 성적이나 집안 경제 수준보다 부모와의 화목한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 "놀이 빼앗는 것은 자유 박탈하는 것"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