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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보세요: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배인유치원 조회수:113 106.247.22.244
2020-02-07 11:35:35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성격의 문제는 우리나라 이혼사유의 1위이다. 그래서 대부분은 성격의 차이나 성격적 문제 때문에 다툼이 일어난다고 본다. 신문의 글에서 성격이 달라도 다음과 같은 지향하는 분야가 같으면 싸우지 않는다는 글을 읽었다.

 

 다음은 글에서 말하는 5가지 지향 방향이다.

첫째, 성공지향-개인의 성공을 중요시 하는 것

둘째, 생활지향-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삶을 중요시 하는 것

셋째, 가족지향-가족이 주는 안정감을 중요시 하는 것

넷째, 관계지향-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을 중요시 하는 것

다섯째, 쾌락지향-즐거움, 쾌락, 행복함을 중요시 하는 것

 

  이 글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심리적인 문제에서 사실 성격의 차이는 문제가 될 수 없다.

 성격의 차이가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심리적 사건이나 문화,교육의 정도, 현재의 심리적 상황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싸움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고로 이러한 지향이 같아도 싸울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사람은 하나의 지향만 가질 수 없다. 성격이 하나만 일 수 없듯이 말이다. 결과적으로 똑같은 지향은 생길 수 없다.

 

 부부만족도 검사을 보면 부부가 생활을 하는 데에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존재하고 그 존재되는 요소들의 충족여부가 행복감을 나타내고 문제가 있는 영역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되어 싸움이 일어남을 알 수 있다.

 

  그럼 가족 안에 그리고 대인간에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현실적인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대방을 상대방으로 인정하라. 이말의 의미는 가족이나 부부라도 하나는 될 수 없다. 다른 객체임을 인정하라. 우리 집에 가고 싶은 만큼 상대방도 자기 집에 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상대방의 성격은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성격임을 인정하라. 한국사회에서는 상대방의 성격을 단점으로 꼬집고 비판한다. 자기 성격만 인정하는 사회다. 싸우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성격이 이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성격임을 이야기 해 주어어야 한다. 성격은 보완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기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셋째,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라. 무조건 같이 하려고 하지 마라. 따로 그리고 함께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생활해라. 부부라고 꼭 함께 할 필요는 없다. 따로 해도 부부다.

넷째, 무엇을 하더라도 우선순위는 부부여야 한다. 부부의 싸움의 원인을 가트만은 ‘말투’라고 했다. ‘비난,경멸,방어,도피’가 그것이다. 그러나 나는 말투가 바뀌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말투가 바뀐 원인을 부부간의 문제에서 살펴보니 그것은 우선순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부부간이 우선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녀와 일로 우선순위가 바뀐다. 이것이 부부간의 싸움의 원인이다. 자녀들도 마찬가지이다. 가족이 우선순위였다 친구,학교, 공부가 우선순위가 되면서 가족 안에서 짜증이 나고 함께 하는 것이 싫어진 것이다. 싸우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우선순위만은 부부와 가족에 두어야 한다.

 

 사람들 간의 대인관계에서 언제나, 늘 행복할 수는 없다. 그것은 욕심이고 허구다. 싸울 수 있고 헤어질 수도 있다.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부딪칠 수 있음을 인정하고 가급적 부딪치지 않도록 위의 조건을 통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다.

 

* 위의 글은 저희 부부가 심리상담 공부할 때 가르쳐주신  조성현박사님의 글입니다.

배인유치원 원장,부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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